부석사 답사를 마친 일행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안면도로 향했습니다.
안면도에는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일명 '게다리'
교량은 교량인데
자동차는 사용할 수 없는 사람만을 위한 다리였습니다.
공사비가 약 200억원 정도가 소요되었답니다.
야간에는 다리의 조명이 장관이라 하는데....
우리는 곧 서울로 올라와야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게다리'
디자인에서 정말 게의 모양이 보입니다.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해서...
간월암과 부석사를 답사하고
안면도 까지 구경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 차례 일정이 연기도 되었었지요.
이번 답사여행 길에서도 전 스텝은 방역에 집중했습니다.
체열을 중간 중간 측정하고...
버스에서 내렸다 탈 때는 무조건 손세정제로 손을 닦았습니다.
비상약품은 준비되어 있었지만 ...
만약의 일에 대비해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비상 연락망을 확보해 놓았었습니다.
동참 장애인과 봉사자님들도 매우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셨구요.
답사단 전체를 기도와 함께 인도해주신 연화원 대표 스님!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 주고, 발달장애인의 안내자가 되어주신 신광욱 거사님을 위시한 자원봉사자님들!
총괄 기획과 뒷바라지를 해주신 직업재활원 이용자들의 엄마 이신 원장님!
직업재활원 이용자들의 돌봄과 교육을 너무나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담당하고 있는 방정미 과장님!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의 살림을 챙기면서 여타의 빈틈까지 꼼꼼히 챙겨주시는 장태임 과장님!
답사 참여자의 체열과 손세정제, 인원 점검등을 모두 수행해주신 김남선 주임님!
편안하고 안전하게 답사를 할 수 있도록 버스 운행을 해주신 기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19가 시급하게 진정되어서 세계가 예전처럼 활기찬 날들을
영위하게 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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