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원 소식지 10월호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해당 면을 클릭 하세요~)

암 예방하는 8대 건강 식품(연화지 10월호 7페이지)

 녹차
주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이 발암물질과 결합하여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가진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지역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낮다. 암 예방 효과를 위해 식사나 간식을 먹을 때 녹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차의 쓴마과 떫은 맛 성분은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위장 운동을 호라발하게 해준다. 이 외에도 살균, 방취, 고혈압과 심장병, 충치 예방, 노화방지 등 그야말로 만병통치 식품이다. 대표적인 유효 성분을 카테킨으로 떫은맛 성분인 탄닌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은 노화의 원인인 과산화지질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데 노화 방지 효과가 비타민 E의 50배가 넘는다. 녹차는 지방 대사를 도와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도 한다.
  가지
 가지에는 암을 억제하는 알카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 또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낮추는 칼륨 함유량도 많다. 암섹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는 가지의 꼭지 부분과 껍질 부분에 많다고 보고가 있다. 따라서 조리할 때 꼭지와 껍질을 모두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지는 기름 흡수율이 뛰어나 튀김이나 볶음 요리에 이용하면 식물성 기름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또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 경화를 예방하여 심장병 및 뇌졸중을 막아준다. 또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죽이는 효과도 있다.
 양배추
 신선한 양배추 즙이 위궤양 치료에 효과적인은 1949년 스탠포드 의대 교수인 가넷 체니 박사에 의해 밝혀졌다. 가넷 체니 박사는 위궤양 환자 65명중 62명이 3주 만에 완전히 치유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양배추 잎이 왜 뛰어난 치유 효과를 갖고 있는지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양배추에 항궤양 효능이 있는 비타민U가 많기도 하지만 양배추 잎이 질병 유발 물질을 조직 밖으로 배출해 내는 능력이 뛰언나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 양배추는 칼슘의 형태가 우유에 못지않게 잘 흡수되는 모양으로 되어 있다. 또 양배추 200g이며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섭취가 가능하다. 양배추에는 그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것은 유기질 유황이 들어 있기 때문이며 익히면 냄새가 더 심하게 나는데 이때 식초를 치면 그 냄새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