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이 텅 비어있습니다.

신종 코로나19로부터 장애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작업장을 휴원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일주일 휴원에 이어...신천지 사태 때문에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됨에 따라

다시 또 2주일 휴원하고 있습니다.

장애우들이 집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만...그래도 궁금합니다.

장애우들이 작업장에서 일을 하는 동안

잠시 쉬기도 하고 일상의 일을 보시거나

일터에 나가서 일을 하시던 어머님들도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가 시급하게 소멸되기를 기원합니다.

그 때 까지 모든 분들이 건강을 잃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몸은 물론이고 마음도 덜 힘들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선의를 가득 담아서...

달라이라마 존자님이 권하신 따라보살 진언을 외워봅니다.

옴~ 따레 뚜따레 뚜레 소하!

옴~ 따레 뚜따레 뚜레 소하!

옴~ 따레 뚜따레 뚜레 소하!

모든 병고 물러나고...즐거움이 드러나기를!